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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넥서스 플레이어, FCC 못받아 판매 하루만에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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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넥서스 플레이어, FCC 못받아 판매 하루만에 중단 넥서스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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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FCC 획득 후 판매개시하겠다"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구글이 셋톱박스 신제품 넥서스 플레이어의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하루만에 판매를 중단했다.


20일(현지시간) 해외 정보기술 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구글은 미국정부로부터 전자제품 판매 인증인 FCC를 받지 못해 넥서스 플레이어의 선주문을 중단했다.

구글은 다음달 9일 넥서스 플레이어의 출시를 앞두고 지난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 FCC를 얻지 못한 것이 확인되면서 판매가 중단됐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는 "이 제품은 아직 FCC를 얻지 못했다. FCC를 획득한 후 판매를 시작한다"라는 설명만 나와있다.


구글이 왜 넥서스 플레이어의 승인을 받지 못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에서는 전자제품을 판매하기 전 제품에 문제가 없는지 등에 대한 정부의 사전조사를 거쳐 FCC 인증을 받아야 한다. 이 때문에 전자제품 회사들은 보통 제품 발표 전 제품의 사진이나 설명을 첨부해서 승인을 받아놓는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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