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5.0 롤리팝 버전 적용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구글이 다음 달 초 넥서스9을 출시한다.
20일(현지시간) 해외 정보기술(IT) 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구글은 다음 달 9일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버전이 적용된 넥서스9을 399달러에 출시한다.
구글은 6인치 스마트폰 넥서스6, 미디어 스트리밍 기기 넥서스 플레이어와 8.9인치 태블릿 넥서스9을 동시에 출시한다.
넥서스9의 16GB 와이파이 모델의 가격은 399달러이고 32GB 와이파이 모델은 479달러, 32GB 롱텀에볼루션(LTE) 모델은 599달러다.
넥서스9에는 최신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버전이 적용됐다. 또 2GB 램, 오토포커스와 f/2.4 조리개가 적용된 8메가픽셀 카메라, 1.6메가픽셀 셀피 카메라, 802.11ac 와이파이, 6700mAh 배터리를 제공한다.
기기의 두께는 7.9㎜이며, 무게는 425g(LTE 모델은 426g)이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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