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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청소년 고교 진학·진로 박람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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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구로구민회관 일대에서 ‘청소년 고교 진학·진로 박람회’ 개최...고등학교들 홍보 부스 마련해 학교 자랑 및 진학 상담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25일 구로구민회관 일대에서 제1회 ‘청소년 고교 진학·진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진학·진로박람회에는 고교탐방, 진로탐색, 과학체험이라는 3가지 테마로 총 54개 부스가 마련돼 풍성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고교탐방 부문이다.


고교탐방 부문에서는 구로구 역사상 처음으로 지역내 8개 일반계 고등학교와 4개 특성화고 고등학교가 한 자리에 모여 학생 유치전을 펼친다.

세종과학고와 서울공연예술고 등 2개 특목고를 제외한 지역내 전 고등학교가 참가했다.


학교들은 홍보부스를 만들어 ‘우리 학교가 최고야!’라는 주제로 학교 자랑을 펼치고 진학 상담도 실시한다.


낮 12시30분부터 구민회관에서는 학교별 고입설명회도 마련돼 학교의 장점과 특성, 신입생 선발기준 등을 설명해준다.

구로구, 청소년 고교 진학·진로 박람회 열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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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는 이번 고교탐방 행사를 마련한 배경에 대해 학교의 우수성을 제대로 알려 각 학교는 우수학생을 유치, 구로구 전체적으로는 타구로 빠져나가는 학생들을 잡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교선택제는 서울 전역과 다른 구 학교에도 지원할 수 있어 강남, 목동 같은 명문 학군으로 우수학생들이 빠져 나가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 입시 성적이 눈에 띄게 좋아지고 교육 환경에도 자신감이 붙은 구로구는 학교의 우수성만 제대로 알리면 구로구 내 우수학생들이 타구로 가지 않고 관내 고등학교로 진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교육탐방과 함께 펼쳐지는 ‘진로탐색’과 ‘과학체험’ 분야도 독특한 이벤트가 많다.


‘진로탐색’ 코너에서는 진로정보관과 토크콘서트가 마련된다. 진로정보관에서는 고등학생 직업 선호조사를 통해 선정된 18개 직업군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각 직업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듣는다.

구민회관 프로그램A실에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에는 전 진로진학 담당 장학관이었던 구현고 송재범 교장이 ‘나의 미래를 찾아라, 진로여행’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과학체험’에서는 풍성한 생활 과학 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구민회관 앞 구로근린공원 내 분수광장에서 진행되며 구일고 등 12개 학교가 참여한다.


학생들은 비타민과 물을 이용한 로켓제작 등 20여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구로구 윤병남 교육지원과장은 “지역내 고등학교의 알찬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진학과 진로가 만난 의미 있는 행사다”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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