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대우건설이 이달 '안산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
안산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아파트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지하 2층~지상 43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4㎡ 총 1569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2012년 11월 분양을 시작해 단기간에 계약이 마감됐다. 단지내 상가는 1개동 단층 건물로 전용면적 34~39㎡의 4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분양은 점포별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총액제)로 진행돼 내정가 이상 최고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된다. 점포별 내정가는 4억4000만~4억7000만원선이며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원이다.
신청 접수와 입찰은 22일 부천 법원사거리에 위치한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 분양사무소에서 진행된다. 입점은 아파트 입주시기와 같은 2016년 2월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1569가구 대단지에 4개 점포 뿐으로 희소해 투자가치가 높다"며 "단지내 고정수요 이외에도 인접한 안산호수공원, 고잔신도시 중심상권에서 유입되는 유동인구 등 배후수요가 풍부해 상가로서 뛰어난 입지"라고 말했다. 문의 031-294-2262.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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