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리노스는 지난 18일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보호시설 ‘베다니마을’을 방문하여 하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리노스 임직원 및 직원 가족 90여명이 참여하여 지난 5월에 심은 채소를 직접 수확하는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임직원 자녀들이 베다니마을 어르신들께 직접 작성한 편지를 읽어드리며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2003년부터 11년째 유대관계를 돈독히 이어오고 있다.
노학영 대표이사는 “리노스는 창립이래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으며 전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이 기업문화로 정착돼 왔다”며 “전시성, 일회성에서 탈피해 다양한 봉사와 기부를 기업의 문화로 정착시켜 이웃을 돕는 기업, 사회적 약자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노스는 ‘행복한 만남’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올 한해도 디딤씨앗통장, 사회연대은행, 한국장애우마을, 서울대교구 가톨릭여성연합회 및 적십자바자 후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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