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일본 주식시장이 20일 폭등하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과 유럽 주요 증시가 일제히 반등하고 일본 공적연금펀드(GPIF)가 주식 투자 비중을 확대할 것이라는 보도가 다시 나온 것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지난 18일자에서 GPIF가 주식 투자 비중을 현재의 12%에서 25%로 확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GPIF 투자 확대 소식에 일본 증시가 3% 이상 급등하고 있다고 전했다.
20일 오전 11시8분 현재 닛케이225 지수는 3.40% 급등한 1만5026.25를 기록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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