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롯데호텔월드(잠실)는 '러버덕을 찾아라 패키지'를 출시했다.
네덜란드 아티스트 플로렌타인 호프만(Florentijn Hofman)의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러버덕 프로젝트는 무게 1t에 달하는 초대형 고무오리 작품이다. 서울 잠실의 석촌호수 동호에서 내달 14일까지 진행될 러버덕 프로젝트는 2007년 처음 선보인 이후 암스테르담, 시드니, 홍콩 등 전 세계 16개국을 돌며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는 '러버덕을 찾아라1 패키지'는 러버덕 뷰 객실 1박, 러버덕이 전시되는 석촌호수 동호에서 운영되는 롯데호텔 쿨팝스 프라자의 음료 3잔과 코노피자 3개로 구성된다. 가격은 27만원부터다.
'러버덕을 찾아라 2 패키지'는 러버덕 뷰 객실 1박, 러버덕이 전시되는 석촌호수 동호에서 운영되는 롯데호텔 쿨팝스 프라자의 음료 3잔과 코노피자 3개, 중식당 도림에서의 북경오리 한마리 등이 제공된다. 가격은 34만원가지다.
상기 패키지 이용 고객은 러버덕을 찾아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객실 내 숨겨진 러버덕 레터를 찾아 프론트 데스트에 제출하면 모엣샹동 샴페인에서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패스, 한국도자기 어린이 식기세트까지 다양한 경품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의 러버덕 인형도 함께 제공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