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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최근 한국을 다녀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삼성전자를 방문한 소감을 올렸다. 그는 "전 세계를 연결하는 데 함께 일하길 기대한다"고 적었다.
저커버그는 이번 삼성전자 방문일정 가운데 반도체 라인을 둘러본 일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그는 방한 이틀째인 15일 수원ㆍ화성 등 삼성전자의 국내 사업장을 직접 둘러봤다.
직원들과 함께 방진복을 입은 사진을 올린 그는 "전 세계 메모리칩의 40%를 만드는 화성캠퍼스 견학이 하이라이트였다"며 "제작공정의 정밀도가 인상적이었다"고 적었다.
저커버그는 "(삼성전자의) 문화와 수억명이 서로 소통하기 위해 쓰는 기기를 어떻게 만드는지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했다. 또 "우리를 초대해 준 삼성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의 협력을 기대한다는 글을 남겼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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