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선착순 30명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2014광주마을학교의 마을활동가 양성 심화과정 ‘사람이 마을이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주NGO시민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광주정신을 구현하고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주민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으로 오는 28일 11월3일까지 총 3회 진행된다.
1년 이상 마을에서 주민을 위한 공동 활동을 하거나 광주NGO시민재단의 마을학교 기본과정인 마을디자인워크숍 수료생, 각종 마을 만들기 관련 기본교육을 이수한 주민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광주NGO센터 홈페이지(누리집 http://ngocity.org)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전자우편 jswinfor@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20~30명을 모집하고,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은 △1강 ‘마을활동 의제찾기’ △2강 ‘찾아가는 마을책’ △3강 ‘마을활동가 되기’로 구성하고, 모든 과정은 마을활동가 등 5~6명의 멘토와 수강생들이 모듬을 만들어 마을의 의제를 찾고, 마을 현장을 방문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해보는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문의 : 광주NGO시민재단(062-381-1133)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