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남양유업과 한국펄벅재단은 서울대공원에서 '행복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더불어 사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6월14일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진행하는 행사이다.
대회 참가자는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60명, 결혼이민여성 40명, 남양유업 임직원 50명 등 총 150명으로, 남양유업 임직원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조를 이뤄 가을정취를 느끼며 서울대공원 내 산책로 4km를 같이 걷고, 다문화 OX퀴즈, 청기백기게임, 동물원관람 등을 하며 정서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남양유업은 2013년 9월, 한국펄벅재단과 MOU를 체결하여 다문화가족 걷기대회 뿐 아니라 다문화청소년 유제품 지원 등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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