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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야외공연' 행사관계자 15명 기초조사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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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지방경찰청은 17일 발생한 경기도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 환풍구 붕괴사고와 관련, 행사관계자 등 모두 15명을 불러 1차 기초조사를 끝냈다.


경기경찰청 관계자는 18일 "수사본부에서 이번 행사 관계자 15명을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사이에 불러 기초조사를 마무리했다"며 "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자들을 추가로 부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사망 16명, 부상 11명 등 모두 27명"이라고 덧붙였다.


경기경찰청은 앞서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공동으로 사고 현장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축제가 한창 진행되던 중 관람객 27명이 올라 탄 한풍구가 20m 아래로 떨어지면서 16명이 죽고, 11명이 다치는 큰 사고가 발생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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