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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한국증권금융은 17일 오전 10시 본점 강당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부사장에 정효경(사진·51)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부사장은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를 취득한 뒤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사회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경영대학원에서 금융공학 석사도 취득했다.
이후 크레디트스위스 뉴욕 본사 글로벌자본시장 투자 담당, AT커니 뉴욕본사 경영전략 컨설턴트, 액센츄어 경영전략 프로젝트 매니저를 거쳐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자기계발 교육콘텐츠 회사인 드림트리 대표를 지냈다. 2011년부터는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금융MBA 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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