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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강소농영농조합법인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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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강소농영농조합법인 개소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영농조합법인을 개소하고 조합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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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지만 강한 함평 강소농 소모임체 드디어 첫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대흥)는 최근 농업경영체가 모여 함평강소농영농조합법인을 조직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함평군은 작지만 강한 농업(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자율실천학습 소모임체를 집중 육성한 결과, 자발적인 영농조합법인 결성의 결실을 거뒀다.

자율실천학습 소모임체는 강소농 후속교육의 핵심조직으로, 농업경영체들이 공동의 이익을 위해 자율적으로 경영성과를 도출하도록 하는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16일 개소식에서 법인대표를 맡은 이의근(54)씨는 “앞으로 완벽한 농산물 생산과 가공으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영농조합법인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양범 농업기술센터 경영개선 담당은 “우리 지역이 가진 농촌자원에 문화를 접목한 6차 산업을 주도할 농업인 조직체를 발굴해 자생력 있는 조직체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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