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자금세탁방지국제기구(FATF) 제26기 1차 총회 참석 차 18일 출국한다. FATF 총회는 19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며 36개 정회원, 8개 자금세탁방지 지역기구, IMF 등 24개 국제기구서 600여명이 참가한다.
신 위원장은 올 2월 대한민국의 FATF 의장국 수입과 동시에 의장 예정자로 지명됐고, 7월부터는 부의장으로 활동 중이다. 신 위원장은 내년 7월부터 1년간 의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신 위원장의 FATF부의장 업무 수행으로 한국이 자금세탁 방지와 테러자금 조달금지 논의에서 의사결정을 주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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