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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어린이집 안전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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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오는 24일까지 도내 북부지역 10개 시·군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가을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앞서 관내 2288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경기 북부지역 3층 이상 고층 어린이집과 국공립 어린이집 가운데 올해 점검을 받지 않은 곳이다. 통학차량 미신고 시설 중 100여개소를 선정해 집중 점검한다.

어린이집 안전교육과 소방대피훈련 진행 실적, 비상대피로 확보, 비상연락망 정비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사항이 점검 대상이다. 또 노후 시설의 경우 유관기관 협조를 구해 전기안전과 소방분야 등 시설점검도 병행한다.


특히 경기북부는 지역적 교통환경을 감안해 어린이집 통학차량의 안전규정 준수여부를 점검한다.

도 북부청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시설안전과 더불어 보육교직원의 안전의식 함양이 중요하다"며 "이번 정기점검에도 안전관리 부분은 빠짐없이 점검하되 경기북부 지역 여건을 고려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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