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과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성공적인 한·중 경협단지 조성과 새만금 투자 활성화를 위해 오는 23일(목)일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한·중 새만금사업 투자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연택 새만금위원회 공동위원장의 대회사와 정희수 국회 기재위원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관영 국회의원,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의 축사에 이어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이 '새만금 한·중경협단지 추진현황'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첫 토론세션은 '한·중경협단지의 성공적 조성 및 투자전략'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재완 LH산업단지처장, 류사오단 화태연합증권 총재, 변웅재 법무법인 율촌 북경사무소 대표변호사의 주제발표 후 김영익 서강대학교 겸임교수의 진행으로 저우창팅 중국대사관 경제공사, 김두우 KTB투자증권 상무, 안유화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김명아 법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의 토론이 이어진다.
두번째 토론세션에서는 '새만금 투자활성화를 위한 한·중 금융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정도숙 KOTRA 전략지역유치팀 박사, 김명철 KDB대우증권 홍콩 집행이사, 왕원빈 심천친해한화투자공사 이사의 주제발표 후 조원동 중앙대 석좌교수의 진행으로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 황더 중국은행 서울지점장, 자오엔링 21세기경제보도 주임의 토론이 진행된다.
포럼 참가신청은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www.kofia.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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