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 외화증권 직접투자 결제금액이 95억7200만달러로 직전분기 결제금액 88억2000만달러 대비 9%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외화증권 거래규모를 나타내는 결제금액 중 외화주식은 19억3100만달러로 직전분기 18억7800만달러 대비 3% 증가했으며 외화채권은 76억4100만달러로 직전분기 69억4300만달러 대비 10% 증가했다.
지난 9월말 외화증권 투자잔액은 136억500만달러로 6월말 투자잔액 136억2800만달러 대비 2300만달러 감소했다.
외화증권 투자잔액 중 외화주식은 44억4100만달러로 6월말 44억3000만달러 대비 1100만달러 증가했으나 외화채권은 91억6400만달러로 6월말 91억9800만달러 대비 3400만달러 감소했다.
외화주식 결제규모의 59%를 차지하는 미국시장의 3분기 외화주식 결제금액은 11억3300만달러로 직전분기 결제금액인 13억3400만달러 대비 15% 감소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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