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코스피가 16일 장중 1910선마저 내주면서 증권주들의 동반 하락 중이다.
16일 오전 9시29분 현재 대우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300원(2.87%) 내린 1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1.78% 하락한 4만4100원, 미래에셋증권은 1.10% 내린 4만5150원, 키움증권은 4.38% 내린 4만3700원, 메리츠종금증권은 3.43% 내린 3810원을 기록중이다.
같은시각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37포인트(0.90%) 하락한 1908.54를 보이고 있다. 이날 지수는 14.46포인트(0.75%) 내린 1911.45로 시작해 조금씩 낙폭을 키웠다.
유럽 경기침체 우려가 큰 상황에서 미국 경제지표까지 부진을 보이자 주가가 크게 밀렸다.
외국인은 14억원 순매도하고 기관은 46억원 순매수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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