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미니스톱이 16일 쌀쌀해진 날씨 따뜻한 국물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오뎅 판매를 시작한다.
미니스톱의 오뎅은 연육 함량이 50%이상으로 길거리 오뎅에 비해 높아 식감이 쫄깃하며 상급의 돔 연육을 사용해 탄력이 좋다.
또 무 엑기스를 첨가한 소스를 이용해 시원한 국물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으로 올해는 소스에 다시마 엑기스 함량을 늘려 개운한 맛을 더욱 살렸다.
판매하는 상품은 기존의 베스트상품인 사각오뎅, 봉오뎅, 모듬오뎅에 매운사각오뎅, 특사각 오뎅을 더해 총 다섯가지다.
특사각 오뎅은 미니스톱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상품으로 중량이 사각오뎅의 약1.5배로 양이 많아 기존제품의 양에 아쉬움을 느끼는 고객들이 특사각 오뎅 하나로도 속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도록 하고자 출시하게 됐다.
고위순 미니스톱 주식디저트팀MD는 “미니스톱 오뎅은 35g으로 길거리 오뎅에 비해 크고 연육 함량이 높다”며 “쌀쌀한 날씨에 학생들에게는 따뜻한 간식으로, 성인 고객들에게는 국물이 있는 술안주로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오뎅의 가격은 사각오뎅, 봉오뎅, 매운사각오뎅이 500원, 특사각오뎅이 700원 모듬오뎅은 1000원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