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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에서 ‘친환경 캠핑스쿨’…요리+숲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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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18~19일 방태산자연휴양림 20가족 초청…블로그 ‘게시판’ 통해 선정, 참가비 1만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강원도 인제에서 국내 처음 ‘친환경 캠핑스쿨’이 열린다.


16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8~19일(1박2일) 인제에 있는 방태산자연휴양림에서 캠핑마니아 20가족을 초청, ‘제1회 친환경 캠핑스쿨’을 운영한다.

캠핑스쿨은 친환경 캠핑교육으로 건전하고 올바른 캠핑문화가 널리 자리잡도록 캠핑전문가들을 초청, 올바른 캠핑방법을 알려주고 캠핑의 역사와 쉽게 할 수 있는 캠핑요리강좌, 숲 해설 등으로 이뤄진다.


참가자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블로그 ‘게시판’을 통해 20가족을 뽑는다. 가족당 1만원의 참가비를 내면 참가할 수 있다.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캠핑이 국민적으로 활성화됨에 따라 많은 이들이 캠핑장을 찾고 있지만 성숙한 이용문화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이번 캠핑스쿨로 올바른 캠핑문화가 무르익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국립자연휴양림은 올바른 캠핑문화가 자리 잡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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