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했다.
15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6포인트(0.27%) 오른 545.51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개인이 246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8억원, 172억원 동반 순매도에 나서 상승폭은 제한됐다.
업종별로 종이·목재(3.85%), 출판·매체복제(2.17%), 비금속(1.39%), 화학(1.14%), 금속(1.11%)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방송서비스(-2.72%), 통신방송서비스(-1.93%)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컴투스(2.81%), 로엔(2.66%), 원익IPS(2.45%)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GS홈쇼핑(-3.91%), CJ E&M(-3.41%)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전날 급등했던 새 대장주 다음은 등락없이 13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한가 17종목 포함 53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05개 종목은 내렸다. 67개 종목은 보합권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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