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단체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41번째 '먹거리 나누기 냉동탑차'를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전달하기 위해 1999년부터 '먹거리 나누기 냉동탑차 기증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41대의 냉동탑차를 전국 곳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해 우리 사회 소외계층의 식생활 개선과 복지기관의 서비스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냉동탑차를 기증 받은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빈곤 아동과 그 가족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1986년 설립된 사회복지단체로 지역아동센터 운영, 공부방 교사 교육, 탁아방 및 공부방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새롭게 마련한 냉동탑차는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후원 단체 및 개인으로부터 기부 받은 식품과 물품을 복지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나눔사업 전용 차량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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