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OCI가 유가 하락과 실적 부진 우려에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계열사 지분 처분 소식도 악재가 되고 있다.
15일 오후 2시27분 현재 OCI는 전날보다 5000원(4.90%) 내린 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OCI는 계열회사인 OCI-SNF의 보유 주식 총 52만주를 프랑스 화학업체 SNF에 전량 매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대금은 957억1500만원이다. 회사측은 "자본효율성 제고를 위해 주식을 처분한다"고 밝혔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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