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태양광주인 한화케미칼과 OCI가 실적 부진 전망에 하락세다. 동반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24일 오전 10시54분 현재 한화케미칼은 전일보다 200원(1.30%) 하락한 1만5150원, OCI는 2000원(1.40%) 내린 14만5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한화케미칼이 1만5000원, OCI가 14만원을 기록하며 각각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이트레이드증권은 한화케미칼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원으로 하향했다. 한승재 연구원은 "원료 부문은 유화ㆍ화성 사업 부진이 계속됐고, 소재 부문은 매출과 이익이 감소했으며, 태양광 부문은 중국으로의 매출이 늘어나면서 평균판매단가(ASP)가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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