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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가 15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렸다. 우리카드 강만수 감독이 각오를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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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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