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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지하에 맛집이? '삼성역版 가로수길'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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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몰, '삼성역版 가로수길' 되나

호텔 지하에 맛집이? '삼성역版 가로수길' 가보니 파르나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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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 6번출구 좌측 통로. 코엑스와 현대백화점 무역점으로 가는 통로가 만나는 황금상권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지하 아케이드이기도 한 이곳은 유동 인구는 많았지만 서울 시내 지하상가와 별반 다를 것 없었다. 최근 이 공간이 180도 달라졌다. 양복점, 미용실, 금은방 등이 있던 자리에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음식점과 패션 편집숍, 그리고 화장품숍 등이 들어왔다. 약 5600㎡에 달하는 공간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4년간 공들여 '파르나스몰'로 바꿔놨다.

파르나스호텔은 일본의 롯본기 힐스를 설계한 모리빌딩의 자회사 모리빌딩도시기획과 함께 지난 4년 동안 기존 호텔 아케이드의 변신을 위해 투자했다. 기존 호텔 아케이드와 차별을 두기 위해 식음업장도 유치했다. 호텔 아케이드에 식음업장을 구성한 건 국내 호텔에서의 첫 시도다. 현재 사전 개방(프리 오픈)을 한 상황인데도, 일부 식음업장은 벌써부터 젊은층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프랑스 유명 베이커리숍 곤트란 쉐리에 국내 1호점, 튀기지 않고 구웠다는 일본의 쿠쿠루자 팝콘 등은 벌써부터 줄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다.


젊은층이 선호하는 패션브랜드 마시모 두띠와 생활용품브랜드 마리에꼬ㆍ니코앤드, 편집숍 비이커ㆍ인디고 팜, 화장품숍 닐스야드 레이디스 등도 자리잡고 있다.

파르나스호텔이 VVIP만을 위한 초고가 명품 브랜드로 채워넣은 다른 특급호텔 아케이드와 차별화한 건 자신을 위해 소비할 줄 아는 30~40대 신(新)고객층을 잡기 위해서다.


지하 아케이드는 호텔의 부가 수입원으로 활용된다. 점포를 빌려주고 매달 정해진 임대료를 받았다. 때문에 장사 흥행 여부에 대해선 큰 영향이 없다. 특급호텔들은 고정 고객의 성향에 맞춰 지하 아케이드를 초고가 명품매장으로 꾸몄다. 서울 신라호텔은 지난 2004년 지하 아케이드를 에르메스, 키톤, 콜롬보 등의 19여개 초고가 명품 브랜드로 구성했다. 문제는 신규고객 창출이 어렵다는 것이다. 지하에 있는 초고가 명품 브랜드의 고객은 호텔의 고정 고객과 맞물리기 때문이다. 호텔 자체가 획일화돼 있어 젊은고객층의 즐길거리도 부족하다는 것도 최근 호텔들의 고민이기도 하다.


수익성 악화도 파르나스몰 개관의 또 다른 이유다. 호텔은 객실과 레스토랑 만으로 매출을 올리기에 한계가 있다. 호텔에서 객실과 식음료 판매 수익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70% 수준이다. 관광 비수기 등의 변수로 수익성은 악화되기도 한다. 때문에 새로운 고정수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호텔신라와 호텔롯데 등도 면세사업을 제외한 호텔사업은 적자다. 파르나스몰의 경우, 매출액 대비 10~30%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호텔이 받는다.


파르나스몰 관계자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지하 1층은 2호선 삼성역과 연결돼 월 300만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거쳐가는 입지"라며 "이미 입소문을 통해 삼성동의 가로수길로 불리고 있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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