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주원앓이'에 시청자 애간장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을 향한 심은경의 짝사랑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4일 밤 방송된 KBS2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연출 한상우) 2회에서는 음대생 차유진(주원)과 설내일(심은경)이 피아노 2중주를 하면서 서로에게 정체 모를 친근감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내일은 프란츠 슈트레제만(백윤식) 마에스트로의 정체를 모르고, 그를 무작정 옆집의 차유진(주원)에게 데리고 갔다. 유진은 슈트레제만 정체를 모른 채, 슈트레제만을 박대하며 설내일을 붙잡았다.
유진은 설내일에게 팔 베개를 해주겠다는 거짓 약속을 하고 슈트레제만을 쫓아냈지만, 설내일을 집안에서 재우지 않고 밖으로 내보냈다. 순진하고 천진난만한 내일은 유진을 좋아하는 마음에 문밖에서 밤을 지샜고 결국 독감에 걸렸다.
유진은 별 수 없이 내일을 들쳐 업고 등교했다. 내일은 이 와중에도 유진을 향한 짝사랑을 지속적으로 표출, 유진을 당황케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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