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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家 둘째 딸, 조현민이 패션모델 될 뻔한 사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한진家 둘째 딸, 조현민이 패션모델 될 뻔한 사연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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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딸-최연소 대기업 임원 조현민이 패션모델 될 뻔했던 사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재벌가 자제'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모델 제의를 받은 적 있다고 얘기해 화제다.


10월 1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31세 최연소 대기업 임원 겸 동화작가로 활동중인 기업인 조현민이 출연했다.

이날 조현민은 “키가 175㎝다. 아빠는 183㎝, 엄마 168㎝로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았다”고 밝혔다. 조현민 아버지는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이다.


이어 조현민은 “학생 때 두 번 패션모델 제의를 받았는데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았다”고 모델이 될 뻔한 사연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김일중 아나운서는 “난 키가 190㎝인데 아버지는 170㎝에 날 낳으셨다. 집안에서 나만 큰 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현민, 최연소 대기업 전무라니" "조현민, 동화작가까지?" "조현민, 키가 진짜 크긴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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