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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의 두 영웅, 한국 야구의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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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 남은 경기서 '200안타' 달성 유력…박병호, 홈런 1개만 치면 11년 만에 '50홈런'

넥센의 두 영웅, 한국 야구의 영웅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왼쪽)과 박병호[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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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서건창(25)과 박병호(28ㆍ이상 넥센)가 새로운 이정표를 향해 달린다. 서건창은 프로야구 33년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200안타'에, 박병호는 역대 네 번째 한 시즌 '50홈런' 고지에 도전한다.

서건창은 13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상대 선발투수 김병현(35)을 상대로 자신의 시즌 197호 안타를 쳤다. 이종범(44ㆍ당시 해태)이 1994년에 기록한 196안타 기록을 뛰어넘는 순간이었다. 박병호는 홈런을 추가하지 못했다. 두 선수에게 남은 기회는 세 경기.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두 경기(14, 15일)와 17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SK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다.


◆'채찍'스윙 = 서건창은 올해 125경기에 모두 나가 타율 0.372(530타수 197안타) 7홈런 67타점 130득점 48도루 출루율 0.438를 기록하고 있다. 2안타 이상 기록한 경기만 예순다섯 번이다. 경기당 안타 1.57개를 치고 있다.

서건창은 올 시즌을 앞두고 방망이를 다루는 기술과 돌리는 속도를 높이기 위해 웨이트트레이닝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그 결과 홈런을 일곱 개 쳤고 2루타는 서른아홉 개, 3루타도 열일곱 개를 기록했다. 이지풍 넥센 트레이닝 코치(36)는 "빠른 타구를 많이 치다 보니 야수 가까이 가는 타구도 안타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했다. 올 시즌 롯데와 SK를 상대로는 모두 고감도 방망이를 휘둘렀다. 롯데와의 열네 차례 맞대결에서 타율 0.361(61타수 22안타) 1홈런 14타점 13득점, SK와의 열다섯 경기에서는 타율 0.387(62타수 24안타) 1홈런 7타점 19득점을 올렸다.


서건창은 기록을 의식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그는 "팀에 보탬이 되자는 생각으로 타석에 나간다"고 했다. 그러나 야구팬들이 시선을 집중하는 가운데 평상심을 유지할 수는 없다. 다만 정신력으로 극복할 따름. 그래서 그는 자기최면을 자주 건다. "나는 지금 시즌 첫 경기에 나간다…".


◆'스페셜 원' = 지금까지 우리 프로야구에서 한 시즌에 홈런을 쉰 개 이상 친 선수는 이승엽(38ㆍ삼성)과 심정수(39ㆍ당시 현대) 뿐이다. 이승엽은 1999년(54홈런)과 2003년(56홈런)에, 심정수는 2003년(53홈런)에 기록을 세웠다.


박병호가 세 번째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특별한 한 방'이 필요하다. 그는 13일 현재 125경기에서 타율 0.299 49홈런 116타점 121득점을 기록 중이다. 마지막으로 친 홈런은 지난 11일 SK와의 문학구장 원정경기에서 나왔다. 박병호는 어려운 국면을 맞았다. 상대 투수들은 결코 좋은 공을 주지 않으려 하고, 치려는 의욕이 강하다 보니 유인구에 끌려다녀 좋은 타구를 만들지 못한다.


남은 경기 일정도 유리하지 않다. 특히 롯데가 어려운 상대다. 박병호는 올 시즌 롯데를 만나 열네 경기에서 타율 0.208(53타수 11안타) 2홈런 6타점 12득점으로 부진했다. 더구나 사직구장에서는 여섯 경기 타율 0.174(23타수 4안타) 1홈런 2타점 6득점으로 약했다. 롯데를 돌파하지 못하면 마지막 경기에서 결판을 내야 한다. 박병호는 SK와 열다섯 경기를 하는 동안 타율 0.280(50타수 14안타) 5홈런 14타점 14득점을 올렸다.


▲1994년 이종범-2014년 서건창 성적 비교
- 1994년 이종범(당시 해태) 124경기 타율 0.393(499타수 196안타) 19홈런 77타점 113득점 84도루
- 2014년 서건창(넥센ㆍ13일 현재) 125경기 타율 0.372(530타수 197안타) 7홈런 67타점 130득점 48도루


▲역대 한 시즌 50홈런 달성자 당해 성적
- 1999년 이승엽(당시 삼성) 132경기 타율 0.323(486타수 157안타) 54홈런 123타점
- 2003년 이승엽(당시 삼성) 131경기 타율 0.301(479타수 144안타) 56홈런 144타점
- 2003년 심정수(당시 현대) 133경기 타율 0.335(460타수 154안타) 53홈런 142타점
- 2014년 박병호(넥센ㆍ13일 현재) 125경기 타율 0.299 49홈런 116타점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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