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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세미콘, 3분기부터 턴어라운드 본격화..매수<현대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증권은 14일 테라세미콘에 대해 갤노트 엣지 수혜와 중국 열처리 장비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 3분기 이후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제시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테라세미콘은 삼성전자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로부터 내년까지 1000억원 이상의 열처리 장비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1분기 중국 디스플레이 시장 진입 이후 장비 수주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는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테라세미콘이 전날 공시한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티안마와의 68억원 규모 열처리 장비 수주에 주목한 것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중소형주 투자심리 약화에 따른 최근 주가하락은 과도한 편"이라며 "삼성디스플레이가 향후 3년간 플렉서블 OLED 투자를 단행하면서 독점 공급업체로서 수혜가 예상되고 중국 시장 고객다변화도 긍정적으로 평가돼 향후 주가의 상승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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