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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세미콘, 장기실적 개선 국면 진입…'매수' <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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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현대증권은 19일 테라세미콘에 대해 장기 실적개선 국면 진입을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현대증권은 테라세미콘의 3분기, 4분기 매출이 각각 전분기 대비 103%%, 81% 증가한 214억원과 38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799%, 96% 증가한 29억원과 5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한 테라세미콘은 3분기부터 큰 폭의 실적개선이 시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반기부터 삼성의 플렉서블 OLED 장비와 옥사이드(Oxide) 전환투자에 따른 열처리 장비 매출반영이 시작되고, 4분기부터 향후 집중 전개될 중국업체들의 고사양 LCD 대규모 투자로 열처리 장비 수요가 급증하리란 설명이다.


올해와 내년의 연간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489%, 342% 증가한 88억원, 389억원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단기 실적의 변동성보다는 장기 실적개선 국면 진입이라는 큰 흐름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짚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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