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아우디 코리아는 공식 딜러인 태안모터스가 아우디 도곡로 전시장을 확장 이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강남 뱅뱅사거리 부근으로 새로 확장 이전한 아우디 도곡로 전시장은 연면적 4071㎡,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최대 10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2층 규모의 쇼룸과 상담 공간을 갖췄다. 지하 1~3층에 고객 주차장 및 차량 색상과 가죽 샘플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존을 마련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또 이번 도곡로 전시장 확장 이전 오픈과 함께 강남·서초 지역 아우디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내년 10월 오픈을 목표로 강남구 개포동에 연면적 8555㎡의 아우디 서비스센터 건립 중에 있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 코리아 대표는 "강남·서초 지역은 유동인구가 많을 뿐 아니라 아우디를 비롯한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간 경쟁이 매우 치열한 곳"이라며 "강남·서초 지역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 및 수준 높은 서비스를 통해 신규 고객 창출은 물론 기존 고객의 만족까지 함께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 도곡로 전시장은 서울시 강남구 도곡로 121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및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2014년 10월 13일 현재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도곡로 전시장을 포함해 전국에 34개 전시장과 24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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