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아우디 코리아는 창작 디자인 공모전인 2014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를 열고 다음 달 13일부터 19일까지 출품작을 접수 받는다.
주제는 아우디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운전경험을 위한 디자인으로 뮤직ㆍ모션그래픽ㆍ제품ㆍ가구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팀은 2명으로 제한된다. 총 상금은 1억원 이상으로 1차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로 4명(팀)씩 총 16명을 파이널리스트로 선발한다.
이후 이들은 멘토 프로그램을 이수해 2차 심사를 받고 각 부문별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제출된 작품은 아우디 브랜드 정체성에 대한 이해도를 비롯해 독창성, 성취도, 완성도 등을 따져 심사를 거친다. 최종 우승자 4명은 각각 상금 2000만원과 트로피를, 나머지 12명은 상금 200만원씩 받는다. 수상작은 대중들에게 공개된다.
파이널리스트와 함께 하는 전문가 멘토 프로그램에는 정원영 호원대 실용음악학부 교수, 박서원 빅앤트 인터내셔널 대표, 성정기 데이라이트 디자인디렉터, 하지훈 계원예술대 가구디자인과 교수가 멘토로 참여한다. 각 응모부문별 가이드라인이나 공모요강, 작품접수방법 등은 공식 웹사이트(www.audi-design.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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