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아우디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아우디 공식 딜러인 고진모터스가 '아우디 서비스 광주'를 확장 이전 오픈 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우디 사후서비스(A/S) 전용 건물로 광주시 남구 송하동에 새롭게 문을 연 '아우디 서비스 광주'는 연면적 3209㎡, 지상 4층 규모다. 센터 내에는 수리공간인 워크베이가 총 21개 설치돼 있어 하루 최대 7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판금 및 도색이 가능한 최첨단 시설도 함께 구비, 보다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아우디 서비스 광주는 고객이 차량을 입고하면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함께 차량의 외관은 물론 타이어와 차량 하부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는 일대일(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대기 고객을 위해 건물 2층에 DVD룸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구비했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대표는 "수입차 최고 성장지역 중 하나인 광주지역의 고객 서비스의 질적 양적 향상을 위해 대규모 시설을 갖춘 단독 건물로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했다"며 "높아진 접근성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아우디의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 서비스 광주는 광주광역시 남구 송하동 257-4 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및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확장 이전한 아우디 서비스 광주 외 천안, 청주, 순천 지역에도 서비스센터를 이달 중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 총 24곳의 서비스 센터와 34곳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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