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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행사가수 미카 "문제 없다 대중에게 인정받기를 바랄뿐"…논란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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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행사가수 미카 "문제 없다 대중에게 인정받기를 바랄뿐"…논란 일축 '슈퍼스타K' 미카 [사진=Mnet '슈퍼스타k'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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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행사가수 미카 "문제 없다 대중에게 인정받기를 바랄뿐"…논란 일축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슈퍼스타K6' 톱9에 진출한 자매그룹 미카가 고향인 필리핀에서 이미 가수로 활동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이를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 측은 11일 "미카는 필리핀에서 어려운 생계를 해결하기 위해 각종 행사에서 노래를 부르는 행사 가수였다"며 "이들은 음악으로 성공하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자국과 해외에서 치러진 몇몇 오디션에 참가한 경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슈퍼스타K'는 1세부터 99세까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국적과 경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디션이다. 미카는 다른 모든 참가자들과 동등한 절차와 심사를 거쳐 '슈퍼스타K6'에 지원했고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생방송 무대에까지 진출하게 됐다"고 했다.


또 "미카의 이런 도전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며, 경력과 배경이 아닌 오직 자신들의 실력과 매력으로 대중에게 인정받기를 바랄 뿐"이라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온라인상에는 미카가 필리핀에서 오디션에 참가하거나 음반을 발매한 증거라는 의혹의 게시물들이 속속 올라왔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미카가 필리핀에서 이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정황이라며 '슈퍼스타K6'에 참여한 의도에 대해 의심을 품었다.


한편, 필리핀 출신의 자매그룹 미카는 지난 10일 방송된 '슈퍼스타K6' 첫 생방송 경연에서 '미녀는 괴로워'를 불러 톱9에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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