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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위조품 없는 깨끗한 대한민국’ 만들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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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관세청 공동주최 13일 서울 영훈국제중학교에서 ‘짝퉁OUT 정품OK, 함께하는 지식재산 보호 실천’…박신혜 홍보대사 ‘정품·위조품 식별강연’, 위조상품 폐기, 리폼 시연식, 비교전시 등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청장 김영민)과 관세청(청장 김낙회)이 민간기업 및 교육기관들과 함께 ‘위조품 없는 깨끗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위한 이벤트를 서울서 펼친다.


특허청과 관세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가 주관하며 네이버, 11번가, 이베이코리아, 쿠팡이 후원하는 ‘짝퉁OUT 정품OK, 함께하는 지식재산 보호 실천행사’가 13일 서울 영훈국제중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특허청이 펼치는 ‘지식재산 존중문화 확산 캠페인’의 하나로 청소년층의 지식재산존중 의식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위조품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위조상품 폐기, 리폼 시연식, 정품·위조상품 식별강연, 비교전시가 이어진다.


위조품 폐기 및 리폼 시연식 땐 행사에 참석한 내빈과 영훈국제중학교 학생들이 위조상품을 없애거나 신발, 옷 등의 위조상표를 떼어내 재활용함으로써 위조품 사용근절을 통한 지식재산보호 실천의지를 다진다.

특히 특허청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박신혜가 영훈국제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정품·위조품 식별강연’을 하고 위조품의 불법성과 합리적 소비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행사장엔 식품, 옷, 신발류, 전자제품 등의 정품·위조품들도 비교전시해 청소년들이 위조품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한다.


이준석 특허청 차장은 “위조품 유통으로 우리나라 사회·경제적 피해가 심각하다”며 “이번 행사로 미래의 주요 소비계층이 될 청소년들이 위조품 유통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지식재산 존중문화와 올바른 소비문화 만들기에 앞장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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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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