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영주]
프로그래밍에 대한 지식 없이 안드로이드 앱 간편 제작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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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총장 최일) WISET 전남지역사업단은 지난 8일 공과대학에서 공과대학 ICT 관련학과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 개발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앱 인벤터(도구)를 이용한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일반적으로 안드로이드 앱은 자바 기반의 API를 사용해 어렵고 복잡한 지식을 요구하는 불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이번 교육은 구글에서 만든 크롬 브라우저에서 실행함으로써 프로그래밍에 대한 특별한 지식 없이 간편하게 안드로이드 앱을 제작할 수 있어 교육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박복희 WISET 전남지역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은 공학 관련 재학생들이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자신만의 스마트폰 앱 프로토 타입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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