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영주]
디지털콘텐츠·전자책 전문가들 참석해 논문 22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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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실감미디어기술연구소와 IT융합연구소는 지난 26~27일 남악캠퍼스에서 ‘2014전자책 기술전시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콘텐츠학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의 디지털콘텐츠 및 전자책 전문가들이 참석해 논문 22편을 발표했다.
이 행사는 목포대학교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전자책 기술 발전과 전자책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최종명 목포대 실감미디어기술연구소장(컴퓨터공학과 교수)은 “전자책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급성장 분야”라며 “향후 몇 년 이내에 전자책은 일반서적뿐 아니라 교과서로까지 영역을 확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희 한양대학교 연구원은 “전자책이라는 특화된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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