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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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10일 서울시내 소외계층의 주거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기금과 물품 등 1억1000만원을 지원한다.
박 병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청에서 박춘희 구청장에게 이같은 기금을 전달했다. 기금은 송파구에 2900만원이 지원되고, 서울시 13개구 저소득층 74가구와 지역아동센터 21개소의 환경 개선을 위해 쓰인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2011년부터 매해 지역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4년 동안 312곳의 저소득층 가구와 지역아동센터의 환경 개선을 위해 4억5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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