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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레이, "형의 모든 결정 지지"…루한 소송 알고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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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레이, "형의 모든 결정 지지"…루한 소송 알고있었나 엑소 레이(위)와 레이의 웨이보(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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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레이, "형의 모든 결정 지지"…루한 소송 알고있었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인기 그룹 엑소(EXO)의 멤버 레이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멤버 루한을 응원하고 나서 화제다.


10일 레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에 "형의 모든 결정을 지지하고 형이 잘되길 바란다"며 "기회가 있으면 함께 무대에 서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레이가 적은 형은 루한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레이의 발언은 순식간에 '좋아요' 3만4326건을 받고 3만2983번 공유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레이의 글에는 '한 무대에 다시 서자'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레이 또한 탈퇴를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편, 루한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냈다. 앞서 중국인 멤버 크리스가 제기한 것과 같은 내용의 소송이다. 루한의 소송 대리인 역시 크리스와 마찬가지로 법무법인 한결이 맡았다.


법원 관계자는 "오늘 소장이 접수됐다"며 "조만간 사건이 재판부에 배당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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