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크라운제과가 식중독균이 검출된 과자를 유통하다 검찰에 적발됐다는 소식에 급락 중이다.
10일 오전 10시18분 현재 크라운제과는 전거래일 대비 5.90%(1만2500원) 내린 19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서울서부지검 부정식품사범 합동수사단은 기준치 이상 세균 검출로 폐기대상인 제품을 시중에 유통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크라운제과 및 임직원 등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크라운제과 측은 검찰 수사 착수에 이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판매 중단 및 회수 명령에 따라 지난달 해당 제품 전량을 회수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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