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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희비…獨 강보합 vs 英·佛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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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유럽 주요 증시의 희비가 9일(현지시간) 엇갈렸다. 독일 증시가 강보합 마감된 반면 영국과 프랑스 증시는 동반 하락했다.


유럽 경기에 대한 전반적인 불안감이 지속되면서 유럽 증시가 전반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공개된 독일의 8월 무역 지표는 실망감을 안겨줬다. 수출은 예상보다 큰폭으로 감소하고, 수입도 예상 밖의 감소를 기록하면서 유로존 경기 둔화에 대한 불안감을 확산시켰다.

포르투갈의 에스피리투산투파이낸셜그룹(ESFG)이 결국 파산을 선언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이 됐다. 뉴욕증시의 급락도 악재로 작용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0.78% 빠진 6431.85로 거래를 마쳤다.

보다폰 그룹이 3.4%, HSBC 홀딩스가 1.4% 하락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1% 오른 9005.02로 마감됐다.


JP모건 체이스가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한 BMW가 1.8% 올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64% 하락한 4141.45로 거래를 마쳤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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