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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달러화 추가 강세, 美 경제 잠재위기 요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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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17일 FOMC 의사록 공개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정책입안자들이 글로벌 경기회복 둔화, 달러화 강세가 미국 경제 전망에 잠재적 위기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감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미 Fed가 공개한 지난달 16~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다수의 참석자들은 "다른 국가들의 경제성장이 예상보다 약할 경우 미국 경제성장도 (역시) 예상보다 속도가 늦어질 것"이라고 발언했다.


몇몇 정책입안자들은 유럽의 경제 냉각 국면과 낮은 인플레이션이 달러화의 추가적인 강세를 이끌 수 있다고 했다. 달러화 강세는 순차적으로 미국의 수출을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달 FOMC는 상당 기간 동안 제로금리에 가까운 현 정책금리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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