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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과 열애설' 키코, 과거 우익 논란…일제 전범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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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과 열애설' 키코, 과거 우익 논란…일제 전범기 '좋아요' 키코 야스쿠니 신사 참배 [사진=미즈하라 키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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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과 열애설' 키코, 과거 우익 논란…전범기 '좋아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빅뱅의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키코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키코의 과거 우익 논란 역시 주목 받고 있다.


키코는 과거 자신의 SNS에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인증하는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빚었다.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이 벌인 주요 전쟁에서 숨진 245만여 명의 영혼을 신으로 섬기는 곳으로, A급 전범자들을 영웅으로 기리고 있다.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일본의 제국주의 부활을 옹호한다는 점에서 국제사회에서 큰 비난을 받고 있다.


이에 키코가 제국주의에 옹호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는 추측이 줄을 이었다.


'지드래곤과 열애설' 키코, 과거 우익 논란…일제 전범기 '좋아요' 미즈하라 키코가 '좋아요'를 누른 전범기 SNS [사진=SNS 캡쳐]



뿐만 아니라 키코는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전범기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에 '좋아요'를 눌러 큰 물의를 일으켰다.


당시 키코는 비난의 화살이 쏠리자 "사진 속 여자는 내가 아니고, 사진의 콘셉트는 일본의 젊은이들이다. 한국과는 관계가 없고 나는 모두를 존경한다"며 "비바 아시아"라고 해명했다.


한편 지드래곤과 키코는 8일 국내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드래곤과 키코가 이태원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면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나누거나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모습이 포착됐다.


현재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일단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 확인이 끝나는 대로 공식입장을 알리겠다"고 밝히며 명확한 답을 피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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