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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현대백화점 가면 '폰'에 쿠폰이 와르르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현대백화점 신촌점유플렉스를 방문하면 상시할인, 신규입점축하 등 입점브랜드에서 제공하는 혜택이 담긴 '쿠폰 팩'을 자동으로 받을 수 있게됐다.


SK플래닛은 신촌점유플렉스의 30개 브랜드 및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 주변에 위치한 23개 오프라인 매장과 제휴를 맺고 '시럽' BLE 쇼핑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저전력 블루투스(BLE)를 활용한 모바일 쇼핑서비스다. 스마트폰에서 '시럽'을 내려받은 이용자는 각 층별로 설치된 BLE비콘이 스마트폰으로 쿠폰팩을 자동으로 전송해준다. 매주 화요일에는 실속있는 할인혜택을 모은 '비정상 꿀 쿠폰'도 제공된다.


SK플래닛은 또 홍대, 명동, 강남, 종로, 이태원, 가로수길, 건대입구, 대학로 등 서울 시내 주요 상권에도 쇼핑 존 구축을 준비 중이다.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약 5만개 이상의 BLE비콘설치를 통해 스마트 쇼핑 환경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8월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위치한 복합 쇼핑몰인 '아브뉴프랑'에 시럽 쇼핑 존을 오픈한 바 있다. 오픈 당시 18곳이었던 참여매장은 2차 프로모션이 진행중인 10월 현재 26개 매장으로 확대됐다.


한편 SK플래닛은 오는 12일까지 신촌 유플렉스 광장 및 신촌 연세로 인근에서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드롭탑아메리카노 무료쿠폰을, 현대백화점 U멤버십 신규가입고객에게 마카롱을 증정하는 오프라인 이벤트 행사 및 시럽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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