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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분 11초

◆10월 8일 수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 매경
삼성의 위기…스마트폰 성장통
돈줄 죄는 美vs돈푸는 유럽 샌드위치 한국, 신중 대응을
올 성장전망 또 낮추는 韓銀
외교 막힌 韓·日 경제는 공조
기무사령관 1년만에 전격 교체

* 한경
시장경제에 대한 오해가 '기업가 정신' 꺾는다
삼성전자 영업이익 1년 만에 10조→4조
"기업 총수들 나와라"…또 도진 국감病
수도권 전세 품귀 전셋값 2억 돌파
두 얼굴의 北


* 머투
차이나머니 대공습 '닥치고 투자'
뉴욕 대표호텔도 삼켰다
삼성전자 영업익 10조→4조
與野 증세 충돌…한은 독립성 도마에

* 서경
주택거래 40% 폭증…정부도 놀랐다
삼성전자 내년 29조 투자 위기 돌파·미래시장 선점
팬택 인수전에 中업체 포함 2~3곳 참여
한민구 "김정은, 평양 모처에 있다"


* 파이낸셜
'3700만개 모바일 지갑' 카카오와 손잡은 금융권
"시장 영향 줄 금리 발언 자제" 신중해진 이주열
IMF, 한국 내년 성장률 4%로 상향



◆주요이슈


* IMF, 올 세계경제 성장률 하향조정…韓 3.7% 유지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은 하향 조정하고 한국경제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음.IMF는 7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서 올해 세계경제성장률을 지난 7월 전망에서 0.1%포인트 낮춘 3.3%로, 내년은 0.2%포인트 낮춘 3.8%로 전망. 선진국은 올해는 1.8%로 기존 전망을 유지한 대신 내년은 2.3%로 0.1%포인트 하향조정했음. 신흥국의 올해와 내년 성장은 각각 4.4%와 5.0%로 전망했으며 7월 전망에서 0.1%포인트, 0.2%포인트 각각 낮춤. 한국 경제는 수출 및 투자 증가 등에 힘입어 올해 성장률을 3.7%로 7월 전망을 유지했으며 내년은 0.2%포인트 상향조정한 4.0%로 전망했음.


*최경환, 아소 다로 만난다…2년만에 한일재무장관 면담
-기획재정부는 7일 최경환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오는 10~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ㆍ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서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장관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힘.한일 재무장관 간 면담은 2012년 11월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일본의 아베 정권 출범 이후 첫 양자회담임. 아베 신조 총리 정권 출범 후 과거사 문제 등으로 양국관계가 경색됐던 점을 감안할 때, 이번 만남이 이를 해소할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됨.



* 노벨물리학상에 아카사키 이사무 등 일본인 3명
-2014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아카사키 이사무, 아마노 히로시, 나카무라 슈지 등 일본인 과학자 3명이 선정됐음.이들은 청색 이오드(LED)를 개발한 공을 인정받았음.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7일 올해 물리학상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광원인 청색 발광다이오드를 발명한 나고야 대학 아카사키 교수, 같은 대학 아마노 히로시, 샌타바버라 캘리포니아주립대(UC샌타바버라) 나카무라 슈지 교수 등 3명에게 수여한다고 밝힘. 노벨위원회는 청색 발광다이오드에 대해 "청색 LED의 등장으로 우리는 기존 광원을 대신에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고 더 효율적인 광원을 갖게 됐다"고 평가함.


* 유병언 금고지기 김혜경 韓 도착…기내서 체포영장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52ㆍ여)가 7일 인천공항에 도착, 한국 검찰에 신병이 인계됨.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2시 35분(한국시각)께 미국 버지니아주 댈라스 국제공항에서 한국행 대한항공 KE094편에 탑승한 김씨를 비행기 내에서 체포. 김씨는 당초 오후 5시10분께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다소 일찍 도착.인천지검 특수부 검사 1명과 수사관 3명이 미국에서 김씨를 데리고 온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 관계자로부터 신병을 넘겨받았음.불법체류자 신분인 김씨는 자진귀국이 아닌 강제추방 형식으로 소환됐음. 검찰은 김씨를 곧바로 인천지검으로 압송한 뒤 본격적인 조사를 벌일 예정임.


◆눈에 띈 기사


* 弗붙는 외환, 기업 덮치다
-'强달러'의 바람이 거세게 불어 불과 석 달 전 6년 만에 1010원선이 무너졌던 원ㆍ달러 환율은 다시 급반등해 1080원대까지 넘보고 있는 상황에 원ㆍ엔 재정환율이 최근 100엔당 950원대까지 떨어지는 등 엔저 현상도 심화돼 원화 강세에 쏠렸던 시장의 관심은 이제 온통 '강달러'에 집중되고 있고, 커져가는 환율 변동성 때문에 수출입 기업에도 비상이 걸린 현 상황을 짚어본 기사.


* 단통법의 역설…삼성폰 쏠림현상 더 심해졌다
-단통법 시행 이후 삼성전자 스마트폰 단말기 판매 비중이 이전 70%에서 90%로 증가해 상대적으로 LG전자와 팬택 등의 단말기 판매량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향후 '출고가 인하'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삼성 스마트폰 쏠림현상이 나타나 단통법 시행 취지를 무색케 하는 시장상황을 꼬집어 설명한 기사.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


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 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 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
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 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 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 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


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
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 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부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 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 ’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나이든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 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 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 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법인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 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 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
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 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


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 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 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 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http://kle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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