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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 헤서웨이 회장이 2016년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힐러리 클린터 전 국무장관의 승리를 점쳤다.
7일(현지시간) 워런 버핏 회장은 미 경제전문지 포천이 개최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들'이라는 회의에 참석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2016년 미국 대통령선거 승리를 예상하면서 "돈을 걸겠다"고 말했다.
미 언론에 따르면 버핏 회장은 2008년 클린턴 전 장관의 대선 운동을 지원했다. 아울러 지난해 클린턴 전 장관이 트위터 계정을 개설했을때 버핏 회장은 "내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여성이 트위터에 가입한 것을 환영하게 돼 기쁘다"라는 트위터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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