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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영유아 물마시기 습관 형성 위한 캐릭터 제작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생활가전 전문기업 코웨이(대표 김동현)는 영·유아의 물마시기 습관을 돕기 위해 뽀로로 제작사인 아이코닉스와 협업, 물쉼표 프로젝트 캐릭터 '코밍'과 '코리'를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두 캐릭터는 아기 코끼리를 형상화해 제작했으며 영·유아들이 자연스레 물 마시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친근감 있게 표현했다.

코웨이는 이들 캐릭터를 활용해 교육용 애니메이션과 말하는 포스터, 캐릭터 컵, 칭찬스티커 등을 제작했으며 물쉼표 프로젝트 참여가 확정된 500여 영유아 교육 기관에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는 한의학, 심리학, 양의학, 아동발달학 교수 등 영유아 전문가들의 자문과 검증을 거쳐 체계적으로 제작됐다.


코웨이는 유아의 84.2%가 물 섭취 부족 상태라는 최근 조사결과와 선진국에서는 아이들이 스스로 물 마시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 물쉼표 프로젝트를 기획·진행 중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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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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