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항만공사 최초 i-Safe, ePRIVACY 마크 획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가 개인정보보호협회에서 발급하는 인터넷사이트안전마크(i-Safe)와 개인정보보호 우수 사이트 인증마크(ePRIVACY)를 4개 항만공사 중 최초로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i-Safe)와 개인정보보호 우수 사이트 인증마크(ePRIVACY)는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해 시스템보안, 소비자보호, 개인정보 보호 정책 및 관리수준에 관한 각각 105개와 82개의 점검항목의 이행여부에 대해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한 종합평가로 일정 기준을 넘는 사이트에만 1년간 안정성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지난 2월 홈페이지 개편을 완료하면서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정한 국가 공인 웹접근성 품질인증기관인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WA인증마크(웹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하는 등 홈페이지 방문객들의 개인정보 보호, 해킹방지, 시스템 보안, 소비자 권익보호 및 웹접근성 증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선원표 사장은 “홈페이지 개편이후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 업무 절차를 강화 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인터넷 환경에서 방문객들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홈페이지를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오는 13일부터 4주간 홈페이지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불편사항 등을 개선하는 등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BYELINE>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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