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에 장 초반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7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3포인트(0.25%) 오른 567.70으로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7분 현재는 전거래일 대비 1.42포인트(0.25%) 내린 564.85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12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억원, 6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제약(-2.01%), 섬유·의류(-1.76%), 출판·매체복제(-1.55%) 등이 약세를 보이는 반면 인터넷(1.75%), 오락·문화(1.09%) 등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다음(2.58%), GS홈쇼핑(1.63%), 파라다이스(1.47%) 등이 오름세를 보이는 반면 셀트리온(-4.84%), 컴투스(-3.23%), SK브로드밴드(-2.21%) 등은 약세다.
상한가 5종목 포함 43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2종목 포함 482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91개 종목은 보합권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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